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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노조와 함께/소통과 활동

140427 송변전 조직분리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분리를 추진하겠다는

사랑하는 조합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간부님!
안녕 하십니까?

휴일 저녁의 아쉬움을 토로하듯 부슬부슬 내리는 봄비가
노오란 꽃가루로 얼룩진 월요일을 상쾌히 맞을 준비를 하나 봅니다

이번주는 긴 연휴를 즐길 수 있는 주간입니다
적정한 근무 인원 조정으로 멋진 충전의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지난 화일일에는 상반기 시뮬레이터 교육이 마지막으로 진행이 되었고
성주 용암면에서 전력설비 인근지역 봉사활동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4월 24일엔 당초 계획된 행사에서 축소되어
당일 행사로 진행된 제 69년차 전국대의원대회가 수안보에서 있었습니다
포항,달성,경산전력지회 위원장님들과 배총무와 같이 다녀 왔습니다

전력노보를 통해서 내용을 접하셨겠지만
참고적으로 현장의 분위기와 보충적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먼저 본부 임원 선출의 관심사항으로
사무처장과 기획처장에 송변전 직군으로 정태호, 강환석으로 할애 되었으며
우리지부의 신병운 동지가 정책국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신임 신병운 국장은 지난 25일 이임 인사와 격려차 우리지부 사무실과
직할의 각팀에 인사를 하고 아쉬운 대구전력지부의 조합원으로 마지막 걸음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송변전 조직분리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분리를 추진하겠다는 본부위원장의 답변과
복지기금 고갈과 관련해서 대학 학자금 문제 만큼은 꼭 해결하겠다는 답변이 있었으며
전세사택 확보의 어려움을 구입이나 신축으로 해결하겠다고 천명 했습니다

이제 본부 집행부 구성이 완료 되어 선거로 인해 잠자던 조합 활동들이
활발히 진행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우리지부도 일상적인 지부활동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일부 조합간부들과 반대자들로
아쉬운 부분도 조금 있지만 변화와 새시대를 체험토록 하겠습니다

세월호 사태로 온나라가 우울하고 침체된 분위기입니다
국격을 만들고 높이는 정부 관료들과 사고 관련 부서 당국자들의 안이한 태도로
다시한번 리더의 중요성을 깨닫았습니다

부대원 모두가 전사한 월남전 정찰대의 참전 직전 부대장의 2분 연설에서
짧은 영상이지만 참 리더의 모습을 보면서 우울했던 마음의 위안을 가집니다

부대장의 2분 연설 영상보기☞☞☞

좋은 소식이 많지 않은 날들이지만 이번주도 많이 웃는 한주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