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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8 1분 독서-미소를 지어야 부자다

박승원의 ‘아침을 여는 1분 독서’ - 제1173호 (2016/06/08)

<미소를 지어야 부자다>

좋은 집에 살고
좋은 차를 모는 것으로
물질적 부자임을 짐작할 수 있다면
얼굴의 미소는 그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부자인지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라 할 수 있습니다.
(이학은, <감정노동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에서)

*****
남아메리카를 개척할 당시
한 선교사가 아마존 강에 왔습니다.
그런데 주민들의 몸이 온통 털로 덮여
원숭이와 구별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학자에게 전보를 쳐서 물었습니다.
“인간과 원숭이를 구별할 수 없다.
구별하는 방법을 알려달라.”
학자가 답을 보내왔습니다.
“웃는 놈이 인간이고,
웃지 않는 놈이 원숭이다.”

‘웃음’이 인간만의 특권이란 걸
알려주기 위한 우스갯소리입니다.
인간과 원숭이를 구별하는 게 ‘웃음’이라면
부자와 빈자를 구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부자와 빈자는
두 가지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물질로 구별하는 방법입니다.
그 사람이 입고 있는 옷을 보고,
그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을 보는 겁니다.
그 사람이 들고 다니는 가방을 보고,
그 사람이 타고 다니는 자가용을 보는 겁니다.

다른 하나는 얼굴로 구별하는 방법입니다.
그 사람의 얼굴에 기쁨이 어려 있는지,
슬픔이 어려 있는지를 보는 겁니다.
그 사람이 얼굴에 미소가 묻어나오는지,
짜증이 묻어나오고 있는지를 보는 겁니다.

어떤 방법으로
부자와 빈자를 구별합니까?
물질로 구별하면 잘못될 수 있습니다.
진짜 물질 부자는 잘 드러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아낄수록 부자가 된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얼굴로 구별해야 바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진짜 얼굴 부자는 잘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베풀수록 부자가 된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물질이 아니라 얼굴이
부자인지 빈자인지 알려줍니다.

가진 물건이 크고 좋아도
얼굴 표정이 어두운 사람은
마음이 빈곤한 빈자(貧者)입니다.
진짜가 아닌 가짜 부자입니다.

가진 물건이 작고 나빠도
얼굴 표정이 밝은 사람은
마음이 넉넉한 부자(富者)입니다.
가짜가 아닌 진짜 부자입니다.

거울에 비친 내 얼굴에
밝고 환한 미소를 짓습니다.
백만 불짜리 미소가 보입니다.
한 번의 미소로 10억 이상을 법니다.
마음이 풍요로운 부자가 됩니다.
진짜 부자가 되는 아침입니다.

&&&
가진 물건이 크고 좋아도
얼굴 표정이 어두운 사람은
마음이 빈곤한 빈자(貧者)입니다.

가진 물건이 작고 나빠도
얼굴 표정이 밝은 사람은
마음이 넉넉한 부자(富者)입니다.

거울에 비친 내 얼굴에
백만 불짜리 미소를 지으면
백만 불짜리 마음을 버는
진짜 부자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