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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9 1분독서-미래의 나가 되어 현재의 나를 보자

박승원의 ‘아침을 여는 1분 독서’ - 제1182호 (2016/06/29)
평범한 사람은
현재의 관점에서 미래를 바라보면서 산다.
반면 비범한 사람은
미래를 기준점으로 지금 할 일을 선택한다.
(이민규, <변화의 시작 하루 1%>에서)

*****
계획을 세우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현재의 관점에서 계획하는 순행 스케줄링과
미래의 관점에서 계획하는 역산 스케줄링입니다.

순행 스케줄링은
현재를 기점으로 순차적으로 계산해
목표 달성 시기를 추정하는 계획입니다.
현재를 먼저 보고 미래를 예측하는 것입니다.

역산 스케줄링은
미래를 기점으로 역으로 계산하여
현재 해야 할 일을 선택하는 계획입니다.
미래를 먼저 보고 현재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이민규 심리학과 교수는
좋은 성적을 올리는 사람이
목표를 정한 후 시험일을 기준으로 역산해
지금 해야 할 일을 찾아 계획을 세우고,
장사를 잘하는 사람이
매달 말일을 기준으로 매출 목표를 정한 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과 방법을 찾듯
역산 스케줄링을 하라고 합니다.

현재의 시점에서 바라보면
모든 일이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긴급한 일을 하다 중요한 일을 놓칩니다.
유혹에 빠져 목표 달성이 어려워집니다.
그가 말하는 순환 스케줄링의 단점입니다.

미래의 시점에서 바라보면
중요한 일과 중요하지 않은 일이 구분됩니다.
중요한 일을 결코 놓치지 않습니다.
유혹을 뿌리치고 목표달성에 매진합니다.
그가 말하는 역산 스케줄링의 장점입니다.

현재의 나를 보면
과거에 내가 한 일을 알 수 있듯
미래의 나를 보면
현재 내가 해야 할 일을 알 수 있다는 말입니다.

미래의 관점에서 나를 보면
두 사람의 나를 볼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은 미래에 ‘성공한 나’이며,
다른 한 사람은 ‘실패한 나’입니다.
어떤 나를 보든 도움이 됩니다.

‘성공한 나’를 보면
현재의 괴로움도 즐거움이 됩니다.
고난과 위기를 딛고 일어선 미래의 내가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실패한 나’를 보면
현재의 문제점들을 찾게 됩니다.
잘못된 선택과 행동으로 후회하는 미래의 내가
올바른 선택과 행동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가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미래의 나’가 되어
‘현재의 나’를 보아야 합니다.
어떤 상황이든 극복할 힘이 생기고,
올바른 선택과 행동을 이끌어냅니다.

“99%의 사람은 현재를 보면서
미래가 어떻게 될지를 예측하고,
1%의 사람은 미래를 내다보면서
지금 현재 어떻게 행동할지를 결정한다.”
경영 컨설턴트인 간다 마사노리의 말입니다.

나는 어느 부류의 사람입니까?
미래의 관점에서 현재를 바라보는
1%에 해당하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
미래의 나를 보면
두 사람의 나가 보입니다.
‘성공한 나’와 ‘실패한 나’.

‘성공한 나’를 보면
현재의 괴로움도 즐거움이 됩니다.
고난과 위기를 딛고 일어선 미래의 내가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실패한 나’를 보면
현재의 문제점들을 찾게 됩니다.
잘못된 선택과 행동으로 후회하는 미래의 내가
올바른 선택과 행동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가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미래의 나’가 되어
‘현재의 나’를 보아야
어떤 상황이든 극복할 힘이 생기고,
올바른 선택과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