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수) 호두나무 식재를 하였습니다
지난 2009년에 심은 내한성이 강한 둥시 감나무 570여주 중에서
해마다 조금씨 고사되더니 지난해 겨울의 강추위로 겨우 150여주 정도가 살아남아 군데군데 빈공간이 생겨
추가로 160주의 호두나무로 대체를 하였습니다
이로써 3년차에 걸쳐 심어진 호두나무가 460여주가 되었네요
조경수에서 감나무, 감나무에서 다시 호두나무 농장으로 변신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작년까지의 묘목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엄청나게 좋은 특묘급 묘목이 많아
큰 구덩이도 파야 되고 묘목을 옮기는 힘도 더 들고 식재후 물주는 양도 많아
심는것도 힘들었지만 물주는 시간도 많이 소요가 되었네요
일을 마치고 저녁에 사우나에서 체중을 보니 2kg이나 빠졌지만 뿌듯한 마음은 20kg 이상이 늘어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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