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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농장 이야기/나의 할일 나무에 사랑주기

느티나무 시집 보내기

오년을 함께 한 느티나무를 시집(판매) 보냈습니다
지난 9월 3일 많은 수의 나무를 보내진 못했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도시인이 나무를 키운다고 시작한지 만 오년, 그 동안에 흘린 땀과 노력을 생각한다면 가슴 뭉클한 많은 순간들이 주마등 처럼 지나갑니다, 정자목으로 시집가는 나무 한그루 한그루가 수백년을 한자리에 우뚝 서있는 천년의 유산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렇게 잘생긴 나무를 보낼려니 서운 하기도 합니다






이식지가 가까와 인력대신 장비로 쉅게 분작업 중입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