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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농장 이야기/나의 할일 나무에 사랑주기

감나무 적과 작업 20120619

지난 6월 19일(화) 좀 늦었지만 감나무 적과를 하였습니다
올 봄 전정때 열매를 맺는 꽃눈도 모두 수형에 맞추어 가지를 잘랐지만 이렇게 감이 많이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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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열매들이 이제까지 흘린 땀의 결실이란 생각이 들어 따내기가 아숴웠습니다
그렇지만 나무의 성장를 위해 과감히 남김 없이 모두 따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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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시집 보내는 기분으로 열매를 따낸 만큼 올해에는 크게 자라 내년 부터는 결실과 수확의 기쁨을 안겨 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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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