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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농장 이야기/나의 할일 나무에 사랑주기

배롱나무 물주기와 방제작업

한여름의 무더위속에서도 배롱나무 밭에 다녀 왔습니다
매년 동해로 많은 수의 배롱나무들이 죽어 보식을 해봐야 또 죽을거란 생각이 미치니
자꾸 발길이 뜸해 집니다
사람이나 나무나 주인이 정을 주지 않으면 금방 표시가 납니다
예년에 하지 않았던 봄철 방제도 하였는데 지난 7월 중순에 갔을땐
온통 연탄 가루를 덮어 썼는지 배롱나무 잎이 시커멓습니다
진딧물과 해충들의 배설물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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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1 배롱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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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8 배롱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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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8 배롱나무 물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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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0 배롱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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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0 배롱나무 방제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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