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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 오신 귀한 손님들 지난 8월 25일(토) 저의 농장에 견학 손님들이 왔습니다 소상공인 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식물원 창업과정 수강생 20여명이 선배인 저의 농장에 와서 농장과 관련한 얘기도 나누고 나무 구경도 한다고 해서 아직 허접하기만한 농장인데 지도교수인 계명문화대 김광식 교수님의 부탁을 뿌리 칠수가 없었습니다 당일은 사전에 계획된 충남 예산의 모임이 있었지만 계획을 변경하여 세시간을 지연해서 출발하기로 하고 손님맞이를 하였습니다 갑자기 손님이 온다기에 8월 말에나 말끔히 정리하려던 제초작업을 이틀동안 비를 맞으며 했지만 뿌듯한 마음으로 손님을 맞이할수 있었습니다 견학에 앞서 농장 현황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시원한 수박과 음료를 드시면서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농장 둘러보기 느티나무 한그루 한그루 세심히 보고 있네.. 더보기
아침편지-뜻을 같이 하는 동지 진정한 친구는 단순히 오래 알고 지낸 친한 사람이 아니다. 뜻을 같이 하는 사람, 즉 동지여야 한다. 진정한 우정이란 단순히 오래된 정인이 아니라, 같은 방향을 보고 함께 걸어갈 수 있는 동지란 말이다. - 최진기의《일생에 한 번은 체 게바라처럼》중에서 - * 오래 알고 지내는 친구는 많지만 뜻을 같이 하는 동지는 많지 않습니다. 뜻을 같이 한다는 것은 방향을 같이 한다는 것과 통합니다. 같은 목적과 방향으로 가면서 꿈을 함께 꾸고, 함께 만들어 가는 사람, 그런 사람이 진정한 친구이고 평생 동지입니다. 더보기
경제노트-고객의 뇌와 '통제권'을 확보하고 있다는 느낌의 중요성 일반적으로 서비스 과정에서 우리가 겪게 되는 분노, 그러니까 상황을 통제할 수 없어 생기는 분노는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하철이 터널 중간에 멈춰서 버렸지만 기관사는 완강하게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이런 경우 당신이 봉착하게 되는 문제는 당신의 무의식이 무슨 일이 있어난 것인지 알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만약 안내 방송이 나온다면 당신은 다시 상황에 대한 통제권을 쥘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그렇게 되지 않는다면 불확실성과 스트레스, 그리고 분노가 동시에 들고 일어나게 된다. (197p) 한스-게오르크 호이젤 지음, 배진아 옮김 '이모션 - 우리의 지갑을 여는 보이지 않는 손' 중에서 (흐름출판) 인간의 감정은 자신이 처한 상황을 '통제'할 수 없게 되면 불안해집니다. 불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