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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키우기/매일 메일 보기

일지편지-웃음과 기쁨 세상이 진리의 말씀이 없어서 어두운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문제는 작은 것이라도 실천하려는 의지와 마음가짐입니다. 많은 사람이 웃음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왜 그리 어둡냐고 물으면 다들 '살기 어려운 세상'탓을 합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 일입니다. 왜 우리는 꼭 즐거운 일이 있어야만 웃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기쁜 일이 있어서 웃는 게 아니고 먼저 웃고 나면 기쁨이 옵니다. 그러니 지금 바로 천천히 깊은 숨을 내쉰 후 입술엔 미소를 띠고 눈빛은 감동을 담아 말해봅니다. " 나는 이제부터 웃기로 한다."라고. 온 마음을 다해 말해 보십시오. 그러면 마음이 호수처럼 고요해지고 존재 깊숙한 곳에서 아침 안개처럼 피어오르는 무언가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 무언가는 '기쁨'입니다. 더보기
경제노트-실수를 두려워하는가, 기회를 잃는 것을 두려워하는가... 1형 인간과 2형 인간 1형 인간은 실수를 두려워한다. 그에게 실패는 수치스럽고 비참한 경험이다. 그 결과 그는 위험 회피적이며, 발전한다 해도 기껏해야 점진적일 뿐이다. 반면 2형 인간은 기회를 잃는 것을 두려워한다. 실리콘밸리 같은 곳은 2형 기업가들로 가득하다. (369p) 피터 다이어맨디스.스티븐 코틀러 지음, 권오열 옮김 '어번던스 - 혁신과 번영의 새로운 문명을 기록한 미래 예측 보고서' 중에서 (와이즈베리) '실패'는 분명 피하고 싶은 단어입니다. 하지만 그 실패가 혁신의 계기가 되는 경우도 제법 많습니다. 바바 시브 교수가 위험에 대한 인간의 사고 유형을 두 가지로 구분한 내용이 흥미롭습니다. 1형 인간과 2형 인간이 그것입니다. 전자는 실수를 두려워하지만, 후자는 기회를 잃는 것을 두려워 합니다. 1형 인간은 .. 더보기
경제노트-힌두교의 보존의 신(비슈누),파괴의 신(쉬바),창조의 신(브라마)과 기업경영,자기경영 "힌두교에 신이 무려 3억3000만명 있지만, 그중 가장 중심이 되는 신이 딱 셋 있습니다. 보존의 신인 비슈누, 파괴의 신인 쉬바, 창조의 신인 브라마입니다. 그런데 이 세 신이 바로 박스1(보존), 박스2(파괴), 박스3(창조)과 일맥상통하는 개념이지요. 힌두교에서 '보존-파괴-창조'의 사이클은 생물체를 만들고 유지하는 원동력입니다. 이를 기업 조직에 대입하면 혁신이 훨씬 빨라질 겁니다. 저는 3박스 중에서 미래를 창조하는 박스3이 곧 역혁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 3大 경영 大家 비제이 고빈다라잔 교수' 중에서 (이신영,조선일보, 2013.5.11) 보존의 신(비슈누), 파괴의 신(쉬바), 창조의 신(브라마). 힌두교의 많은 신들 중에서 중심이 되는 세 신이라고 합니다. 생물체의 본질인 '보존-.. 더보기
행경-기회는 불행이나 실패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모든 문제 속에는 그 문제를 완전히 뒤집는 크고 작은 소중한 기회가 숨겨져 있다. 이 세상의 거의 모든 성공 스토리는 문제나 장애를 똑바로 인식하고 그 문제를 기회로 바꾼 사람들에 의해 창조되었다. -아담 J 잭슨, ‘플립사이드’에서 ‘문제’는 성공 스토리를 빛내주는 훌륭한, 절대 필요한 소재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들은 대개 고난이라는 포장지로 싸여 있습니다. 모든 불행과 고통은 그것이 끝났을 때 그전보다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어 놓고 떠납니다. 더보기
행경-실패는 ‘용감했다’라는 말과 동의어다. 실리콘 밸리에선 실패한 경험이 없었다는 것은 용감하지 않았다는 말과 같다. 벤처인에게 실패는 ‘용감했다’라는 말과 동의어다. 실리콘 밸리에서는 실패를 경력의 하나로 보고 재기를 도와주는 메커니즘이 존재한다. 대신 실패한 뒤 책임을 회피할 경우 실패자로 영원이 낙인찍힌다. -조너선 테오 진정한 용기란 실패할지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전진하는 것입니다. 피터 슈라이어 현대차 디자인 총괄 사장은 “배짱만큼 성공할 수 있어요. 인생의 가장 큰 리스크는 배짱을 가지지 않는 것이죠.”라고 실패 위험을 무릅쓴 과감한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경제노트-경쟁자 존재의 중요성과 코카-펩시의 경쟁 대부분의 기업은 경쟁자가 없는 편이 낫다는 가정 하에 경쟁자를 물리치는 일에 집중한다. 그들은 수단(경쟁자를 물리치는 것)과 목표(예:가치 창조,수익창출,사명달성)를 혼동한다. 이는 음식(실제 목표)과 혼동하여 요리책(수단)을 먹는 것과 같다. '큰 것을 얻기 위해 작은 것을 내어주는' 전략은 최상의 성공이 흔히 경쟁자의 성공 혹은 최소한 지속적인 존재에 달려있음을 보여준다... 일반적인 개념의 경쟁이라기보다 상호의존이라 할 수 있고, 충돌이라기보다는 춤이라 할 수 있는 모델이다.(187p) 카이한 크리펜도프 지음, 김태훈 옮김 '36계학 - 인간 심리와 경쟁에 관한 천년의 비서' 중에서 (생각정원) 코카콜라와 펩시콜라. 두 라이벌 기업의 경쟁 모습은 어찌보면 특이합니다. 저자는 이를 코카콜라와 펩시콜라.. 더보기
행경-매일 매일 마음의 근육을 키우자 매일 무슨 옷을 입을까 고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무슨 생각을 할까 고르는 법을 배워야해. 그건 네가 얼마든지 기를 수 있는 힘이야. 네가 정말로 네 인생을 통제하고 싶다면 마음을 훈련시켜. 그거야말로 네가 세상에서 유일하게 통제할 수 있는 거니까. -엘리자베스 길버트,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에서 늘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힌 사람에겐 부정이 현실이 됩니다. 늘 긍정적 생각으로 가득한 사람은 결과도 긍정이 됩니다. 운동을 지속하면 육체의 근육이 커지는 것처럼, 마음 훈련을 지속하면 마음의 근육이 자라게 됩니다. 부처는 ‘훈련된 마음처럼 잘 복종하는 것도 없다’고 가르칩니다. 더보기
경제노트-화기애애의 기업문화 vs. 절차탁마의 기업 문화... 성공하는 경영자들은 생각이 다르다 화기애애한 조직이 바람직하지 않은 이유는 다양한 의견이 잘 나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조직에서는 의견을 발표하기 전에 다른 구성원의 표정을 살피게 된다. 고객이나 조직 전체를 위한 건설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더라도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려면 입 다물고 있는 편이 낫다'는 분위기가 형성된다. 그런 분위기에서는 대립을 피하는 것에 큰 가치를 둔다. 직원들은 말해야만 하는 사안에 대해서도 입을 다문다. 결국 조직 전체가 '내부 지향적'이 된다... 이런 풍조가 확산되면 고객 무시 현상이 자리 잡게 된다. 조직 내부를 지나치게 중시하기 때문에 고객의 목소리를 무시하거나, "고객의 불만을 회사에 알리면 동료가 곤욕을 치르게 된다"며 자기들끼리 불만을 묵살하거나 감추게 된다. 그런 '좋은 사람들'이 기업을.. 더보기
경제노트-삼성전자와 애플, 그리고 트레드 밀과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애플은 개인 사용자가 타깃이기 때문에 구매 결정에는 브랜드 이미지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통감하고 있다. 잡스는 남들보다 더 브랜드에 집착하며, 브랜드 파워를 최대한 활용해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우리는 세계 최고의 브랜드를 갖고 있다"라는 잡스의 말처럼, 실제로 애플은 코카콜라나 월트디즈니 픽처스 등과 함께 톱 브랜드의 영역에 도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잡스는 브랜드에 집착하는 이유를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은 생활의 모든 것을 결정할 만큼 시간이 넉넉하지 않다. 그래서 브랜드가 필요한 것이다." (198p) 다케우치 가즈마사 지음, 김정환 옮김 '평전 스티브 잡스 vs 빌 게이츠 - 세상을 바꾸는 두 CEO의 도전과 성공' 중에서 (예인(플루토북)) 브랜드는 마케팅에서 결정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