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국조경수생산자협의회 7월 정기총회 전국조경수생산자협의회 7월 정기 총회가 지난 14,15일 전남 장성군 소재 백양관광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13일 부터 제 2기 나무학교를 열어 초보 나무꾼들의 길라잡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연이어 열린 이날 행사에는 50 여 명의 전조협 회원들과 그 가족이 참석하여, 서로의 근황과 안부를 물으며 반갑게 시작 되었습니다 장마철이지만 바쁜 일정이었지만 저도 집사람과 같이 여행삼아 다녀 왔습니다 등록을 마치고 시작된 저녁 만찬. 이용연 회장님이 전조협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건배 제의를 하고 있습니다 식사 도중에도 회장님은 나무 얘기로 밥먹을 시간도 없군요. 만찬후 총회 돌입. 이용연회장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습니다 직전회장 그린세상 박종인님의 인사말 회의를 주재하는 사강 신춘호 사무총장 진지하게 회의에 .. 더보기
경제노트-카페와 일에의 몰입 먼저 솔직하게 털어놓고 시작하겠다. 내 연구실은 매우 지저분하다. 책상과 바닥에 책과 자료가 어지럽게 쌓여 있다. 주위에서는 "대체 이런 귀신 나올 것 같은 정신 사나운 분위기에서 어떻게 일을 하고 계시죠?"라고 놀리기도 하는데, 이에 대한 내 대답은 간단하다. 나에게 연구실 책상은 그저 장식품일 뿐이며, 업무는 주로 카페 같은 데서 한다고 말이다. 나는 정리도 서툴고 연구실도 돼지 우리 같지만, 그럼에도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일단 주변이 깨끗하게 정리되어야 한다'는 말은 매우 일리가 있는 주장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또 한편으로, 너무 정리에만 온 신경을 쏟아부어서 '정리는 위한 정리'가 되고 마는 경우도 종종 있다. 정리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써버려서 업무 처리에 지장을 받는 것이다. 그.. 더보기
경제노트-작심삼일을 극복하는 방법 몇 년 전만 해도 지금처럼 어려운 업무를 맡고 있지 않았던 그녀는 퇴근 후 요가를 하러 다녔다. 요가를 하고 나면 마음이 편안하고 상쾌해졌다. 와인을 마시며 부동산 관음증에 빠져 지내는 것보다 요가가 기분을 좋게 한다는 사실을 그녀도 알고 있었지만, 요가수업에 가려고 생각할 때마다 너무 귀찮게만 느껴졌다. 그냥 곧장 집으로 가서 와인 마개를 따는 편이 훨씬 더 매력적이었다. (225p) 켈리 맥고니걸 지음, 신예경 옮김 '왜 나는 항상 결심만 할까 - 게으름과 딴짓을 다스리는 의지력의 모든 것' 중에서 (알키) 분명 하면 좋은 것인줄 알면서도 안하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운동, 다이어트, 독서... '유혹'에 굴복하는 것이지요. '작심삼일'은 그래서 생겨난 단어일 겁니다. 회사원 드니즈는 퇴근 후에 힘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