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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농장 이야기/나의 할일 나무에 사랑주기

140427 배롱니무 보온재 벗기고 비료주기 게으른 농부의 휴일 아침-벌써 새순이 나오기 시작한 배롱나무에 이제서야 내복(보온재) 벗기고 비료를 줍니다 주변 저수지엔 낚시꾼들로 차량들과 쓰레기가 가득한 가운데 혼자서 일하는 보람은 가득합니다 더보기
131126 임업후계자 임업후계자 임야매입자금대출 조건 정보 질의사항 울산에 거주하는 임업후계자입니다. 금년에 늦게 임업후계자가 되었습니다. 내년에 새로운 사업을 할려고 하여 산림조합에 대출건을 문의하였습니다. - 내용은 2억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물건담보,년 1.5% 이자, 이며: -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 그 계획서에 의해서 시행하여야 하며, - 세금계산서 영수증을 제출하여야 하며, - 부가가치세 10%를 내는 세금계산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 대출은 내년(2014년)에 서류를 제출하면 2015년에 그 대출액이 나오며, - 2014년에는 자기의 돈으로 시행을 하고, -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 2015년에 그에 상당하는 대출액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러한 조건이 맞는지 알고 싶습니다. 즉 임업후계자의 임야 매입자금 대출 제도에 대한 상세한 조건을 알고 싶습니다.. 더보기
131106 호두나무 추가 식재 지난 6일(수) 호두나무 식재를 하였습니다 지난 2009년에 심은 내한성이 강한 둥시 감나무 570여주 중에서 해마다 조금씨 고사되더니 지난해 겨울의 강추위로 겨우 150여주 정도가 살아남아 군데군데 빈공간이 생겨 추가로 160주의 호두나무로 대체를 하였습니다 이로써 3년차에 걸쳐 심어진 호두나무가 460여주가 되었네요 조경수에서 감나무, 감나무에서 다시 호두나무 농장으로 변신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작년까지의 묘목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엄청나게 좋은 특묘급 묘목이 많아 큰 구덩이도 파야 되고 묘목을 옮기는 힘도 더 들고 식재후 물주는 양도 많아 심는것도 힘들었지만 물주는 시간도 많이 소요가 되었네요 일을 마치고 저녁에 사우나에서 체중을 보니 2kg이나 빠졌지만 뿌듯한 마음은 20kg 이상이 늘어난 느낌.. 더보기
131009 느티나무 출하 지난 9일에 올 가을 첫 느티나무 출하가 시작 되었습니다 많은 물량은 아니지만 15점 짜리 17주 가량입니다 더보기
130811 호두나무 주위 제초 작업 근 열흘간 오른쪽 어깨부위 통증으로 제초작업을 게을리 했더니만 풀이 제 키보다 더 크게 자랐네요 새로 산 견착식 예취기로 호두나무 주위에만 이틀 정도는 해야 다 할것 같은데 큰풀이 넘어지면서 예취기 날을 덮어 작업 능율이 많이 떨어지지만 시원하게 밀린 호두나무 주위가 농장같은 제모습을 들어 냅니다 더보기
130704 동해를 입은 배롱나무 손보기 오월말에 와서 본 배롱나무밭!!! 동해로 900주의 나무들이 90%이상 죽은 상황에 망연자실한 와이프를 얼레고 모처럼 내려온 아들을 데리고 새벽애 집을 나섰습니다 주위에 난 잡초도 제거하고 뿌리 부분에서 새로난 배롱나무의 여러가지의 맹아들 중에서 가장 튼실한 한가지만 남기고 나머지 가지들은 제거합니다 금년내로 최소한 1미터 20센티는 자라야 키우려고 하는 배롱나무의 형태가 될것이기 때문에 우선 키를 키우는게 급선무입니다, 겯에서 나모는 가지를 제거해야 빨리 키가 크기에 작업량이 많습니다 와이프는 양말목으로 지주대에 가지를 묶고 아들은 주위의 잡초와 불필요한 큰맹아들을 없애고 저는 맹아들과 겯가지들을 제거하면서 최종 마무리를 합니다 이제까지의 농장일을 한것중에서 제일 힘들고 맥빠지는 하루였습니다 더보기
130626 감나무 주위 제초 작업 여름의 농장일 대부분은 풀과의 전쟁입니다 베어도 베어도 끝이 없는 잡초가 징그럽울 정도입니다 자라라는 나무보다는 몇배나 더 빨리 자라는 풀들이 있기에 나무도 잘 자라기는 하지요, 그래도 다른 잡초들의 성장을 억제하는 초생식물인 화이트 클로바 덕분에 제초작업을 해야할 면적이 줄었네요 더보기
130626 감나무 방제약 살포 작업 금년에 처음으로 하는 감나무 방제약 살포 작업입니다 바람이 불지 않아 중무장으로 복장을 갖추진 않았지만 더운 날씨 탓으로 방제 작업이 수월하지만은 않습니다, 작업중 한나무 한나무 정성스레 쳐다보게 되는 크게 자란 감나무의 모습에 큰 자족감을 가지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더보기
130525 배롱나무 동해 피해 5월이 다 지나가는 싯점인데도 배롱나무엔 샛순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지난헤에 왔던 진딧물과 두번의 태풍으로 인한 나무의 흔들림으로 인한 피해로 약해진 수세 등 여러요인이 동해로 이어지는 피해가 되었다는 판단입니다 실망감에 망연자실한 와이프와는 달리 또다른 오기가 생깁니다 상 세판이라고 금년에 한번더 다시키워 봐야죠!!! 나무를 키운다는게 미래의 희망을 키우는 일이니까요 더보기
130425 감나무와 호두나무 거름주기 지난 1주일간의 큰 작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감나무 300주와 호두나무 300주에 비료와 퇴비를 하루에 50여포를 산능선까지 울러메고 운반후 모두 300여포를 주었습니다 다행히 산 중턱에 작업로가 확보된 관계로 그나마 다행이었지만 보통일이 아닙니다 20kg 하는 퇴비가 빗물의 침투로 훨씬 더 무거워 졌네요 아무튼 큰일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더보기